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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Tech/Survival Stock

데이트레이딩으로 돈 버는 방법

by 개인교수 2006. 9. 6.
"야호" 갑자기 교내 컴퓨터실에서 함성이 들려왔다. 아침부터 컴퓨터를 뚫어지게 보고 있던 한 남학생이 자리에서 일어나 책가방을 들고 친구들과 함께 나간다. "오늘 하루 20만원 벌었다. 여자친구에게 목걸이를 사 줘야지" 복도에서 그 남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친구들은 부러운 표정으로 그에게 묻는다. "뭐 했는데…..?" 그 남학생이 대답한다. "데이트레이딩" 요즘 대학 캠퍼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물론 데이트레이딩을 해서 돈을 벌 수도 있지만, 대부분 실패를 한다. 실제로 내가 아는 후배 이모군(C대학 전자전기공학부 2년)은 얼마전 그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을 몽땅 잃었다. 그가 산 주식은 '다산금속공업'이었다. 그는 계속 상한가를 치던 다산금속공업을 오전 9시에 1,100원대에서 매수하였는데, 10시 30분을 전후로 갑자기 매도 물량이 나와 한순간에 하한가까지 밀렸다는 것이다. 거래량이 작고 시장가가 낮기 때문에 하사람의 매도로 순식간에 하한가까지 가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후 그 종목은 계속적인 하한가를 쳤고, 이모군은 한달 동안의 아르바이트 비를 그대로 잃을 수 밖에 없었다. 그저 돈을 쉽게 벌어 보겠다는 욕심에서 시작된 결과였다. 실제 데이트레이딩은 컴퓨터로 간단히 조작하기 때문에 컴퓨터에 익숙한 N세대들에게 큰 매력덩어리 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데잍트레이딩의 성공확율은 30%를 넘지 않는다. 하루동안의 주가 흐름을 포착해 시세차익을 얻는 초단기 매매인 '데이트레이딩'이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전체의 25%를 넘어섰다. 지난 4월 증권거래소(www.kse.or.kr)가 분석한 '99년 7월 이후 데이트레이딩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전체 거래대금의 17.89%를 차지했던 데이트레이딩 비중이 올들어 25.18%에 달하고 있다. 이는 당일 사거나 판 종목을 당일 다시 팔고 산 경우를 포함시켜 계산한 것으로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엔 전체 거래대금이 줄었지만 데이트레이딩 비중은 오히려 높아졌다. 데이트레이딩 비중이 20%를 넘는 190개 종목의 하루 주가변동율(당일 고가에서 당일 저가를 뺀 수치를 전일 종가로 나눈 비율)은 9.68%, 주가변동율은 29.48%나 됐다. 분석을 통해 거래소 측은 데이트레이딩이 주가변동성을 확대한다는 직접적인 결론을 내기는 어렵지만 데이트레이더들이 일일 또는 주간 주가변동율이 높은 종목을 선호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데이트레이딩 비율이 늘어난 이유는 온라인 주식거래는 수수료가 싸기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번씩 미세한 시세차익을 노리고 빈번한 단타매매를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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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현상은 사이버 주식거래 비중에서도 알 수가 있다. 대신 등 일부 대형증권사의 경우 사이버 주식거래비중이 50%를 넘어섰다. 증권업계에서는 현재 2∼3천명의 데이트레이더들이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데이트레이더의 등장은 기술적 지표를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거래량은 통상 주가에 선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래량이 먼저 바닥을 친 뒤 주가가 바닥에 도달한다는 것이 일반론이다. 그러나 데이트레이더의 활약으로 주가 조정기에도 거래량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데이트레이딩이 늘면서 상장종목들의 거래회전율도 크게 높아지고 하루 주가변동폭이 커졌다. 하루 100회 이상 주문을 내는 투자자가 있는가 하면 화전율이 1,000%를 넘는 종목이 수십종목에 달해 증시에 교란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초단기 매매는 전통적인 기술적 지표를 무용지물로 만들고 큰손들에 의한 주가 왜곡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영업실적과 무관하게 시세차익만 노리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직접 금융조달 시장인 증시의 기본 기능을 악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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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레이더는 투자자가 아니라 주식매매자이다.
데이트레이더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짧은 시간에 돈을 벌어들이는 것뿐이다. 즉 투자자가 아니니 장기적인 증시동향은 데이트레이더에게 별 의미가 없다. 데이트레이더는 경제지표나 경제 관련 수치를 놓고 연구하지 않고 다른 투자자나 분석가의 충고를 듣거나 증시에 대해 연구하지도 않는다. 데이트레이더에게 장기적인 사항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향후 몇 분, 또는 몇 초 동안의 주가변동만이 중요하다.
데이트레이딩은 도박이 아니다.
만약 도박하듯이 데이트레이딩을 하면 장기적으로느 돈을 잃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도박하듯이 데이트레이딩에 임하면 오래가지 못한다. 데이트레이딩은 자식이 선택한 종목에 대해 꾸준히 관찰하고 분석해야 한다. 사들인 가격보다 비싼 가격으로 팔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객관적인 눈을 가져라.
데이트레이더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짧은 시간에 돈을 벌어들이는 것뿐이다. 즉 투자자가 아니니 장기적인 증시동향은 데이트레이더에게 별 의미가 없다. 데이트레이더는 경제지표나 경제 관련 수치를 놓고 연구하지 않고 다른 투자자나 분석가의 충고를 듣거나 증시에 대해 연구하지도 않는다. 데이트레이더에게 장기적인 사항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향후 몇 분, 또는 몇 초 동안의 주가변동만이 중요하다.
기본에 충실해라.
데이트레이더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짧은 시간에 돈을 벌어들이는 것뿐이다. 즉 투자자가 아니니 장기적인 증시동향은 데이트레이더에게 별 의미가 없다. 데이트레이더는 경제지표나 경제 관련 수치를 놓고 연구하지 않고 다른 투자자나 분석가의 충고를 듣거나 증시에 대해 연구하지도 않는다. 데이트레이더에게 장기적인 사항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향후 몇 분, 또는 몇 초 동안의 주가변동만이 중요하다.
생각은 시장을 앞질러야 한다.
데이트레이더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짧은 시간에 돈을 벌어들이는 것뿐이다. 즉 투자자가 아니니 장기적인 증시동향은 데이트레이더에게 별 의미가 없다. 데이트레이더는 경제지표나 경제 관련 수치를 놓고 연구하지 않고 다른 투자자나 분석가의 충고를 듣거나 증시에 대해 연구하지도 않는다. 데이트레이더에게 장기적인 사항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향후 몇 분, 또는 몇 초 동안의 주가변동만이 중요하다.
움직이는 주식을 주시하라.
데이트레이더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짧은 시간에 돈을 벌어들이는 것뿐이다. 즉 투자자가 아니니 장기적인 증시동향은 데이트레이더에게 별 의미가 없다. 데이트레이더는 경제지표나 경제 관련 수치를 놓고 연구하지 않고 다른 투자자나 분석가의 충고를 듣거나 증시에 대해 연구하지도 않는다. 데이트레이더에게 장기적인 사항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향후 몇 분, 또는 몇 초 동안의 주가변동만이 중요하다.
손해를 보는 거래(본전치기)의 수를 최소화해라.
데이트레이더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짧은 시간에 돈을 벌어들이는 것뿐이다. 즉 투자자가 아니니 장기적인 증시동향은 데이트레이더에게 별 의미가 없다. 데이트레이더는 경제지표나 경제 관련 수치를 놓고 연구하지 않고 다른 투자자나 분석가의 충고를 듣거나 증시에 대해 연구하지도 않는다. 데이트레이더에게 장기적인 사항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향후 몇 분, 또는 몇 초 동안의 주가변동만이 중요하다.
이윤을 남길 가능성이 높은 거래만 하라.
데이트레이더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짧은 시간에 돈을 벌어들이는 것뿐이다. 즉 투자자가 아니니 장기적인 증시동향은 데이트레이더에게 별 의미가 없다. 데이트레이더는 경제지표나 경제 관련 수치를 놓고 연구하지 않고 다른 투자자나 분석가의 충고를 듣거나 증시에 대해 연구하지도 않는다. 데이트레이더에게 장기적인 사항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향후 몇 분, 또는 몇 초 동안의 주가변동만이 중요하다.
자신의 하루 수익 목표치를 설정하라.
데이트레이더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짧은 시간에 돈을 벌어들이는 것뿐이다. 즉 투자자가 아니니 장기적인 증시동향은 데이트레이더에게 별 의미가 없다. 데이트레이더는 경제지표나 경제 관련 수치를 놓고 연구하지 않고 다른 투자자나 분석가의 충고를 듣거나 증시에 대해 연구하지도 않는다. 데이트레이더에게 장기적인 사항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향후 몇 분, 또는 몇 초 동안의 주가변동만이 중요하다.
스탑로스(손절매)를 꼭 해야한다.
스탑로스는 데이트레이딩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목표 손실가격에 도달했을 때 손절매하는게 필수적이다. 이것은 위험을 하루 가격제한폭 안에서 관리하기 위해서다. 스톱로스는 지능지수가 높을수록, 자만심이 강할수록 하기가 더 어렵다. 자기가 대중보다 더 총명하다는 생각 때문에 시장이 틀렸다고 판단하고 스탑로스를 미루는 것이다. 데이트레이딩은 기계적인 투자기법이다.
매매타이밍을 놓치지 마라.
데이트레이딩에 있어서는 타이밍이야말로 매매의 모든 것이다.
마음을 다스려라.
데이트레이딩 할 때 종종 이전의 거래 때문에 우울하거나 자신감으로 고조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다. 늘 냉정한 마음을 유지해야 성공할 수 있다. 대중 투자자들이 겁에 질려 주식을 투매할 때, 당신은 살 준비를 해야 한다.
그날의 이익은 다음날 투자에서 제외하라.
이익을 누적해서 투자금액을 불리면 한번의 실수로 이익과 원금을 다 까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욕망을 강제적으로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 누구나 단 한번의 배팅을 통해 팔자를 고치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무리한 배팅은 실패한다. 하루하루 적게 벌려고 노력하라, 그러면 많이 벌 것이다.
정보에 민감하라.
정보란 새로운 상품, 시장 점유율 혹은 미래 어느 기간의 수익예측에 관한 자료 같은 것이다. 시장 참가자들의 유사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반복적인 보도자료도 있을 수 있다. 분석가들의 예상에 맞아 떨어지거나 초과하거나 못 미치는 추정이익은 늘 같은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한 주식 당 추정이익과 실제이익의 차이가 반응의 정도를 결정짓는다. 모든 정보에 민감하되 특히 뉴스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뉴스에 의해 조정되는 효과는 며칠, 몇 주에서 몇 달에 걸쳐 소화된다.
스프레드 관리를 하자.
주식을 팔고 그 가격보다 약간 낮게 주식을 되사면 그 차이가 바로 스프레드다. 거래에 있어서 이것이 중요하다. 상대적으로 작은 스프레드를 잘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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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거래량이 10만주 이상이고 발행주식수가 200마주 이상인 종목이면 적절한 수급요건을 갖춘 것으로 본다. 주가가 횡보하면서 하루 등락폭이 큰 종목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전날 거래량과 거래대금 상위 20종목을 선정하고 업종지수 상승률 상위 2∼3개 업종을 고른 뒤 이를 모두 충족하는 종목을 5∼10개 꼽는다. 업종지수 대신 상승종목 테마를 정해 종목을 고를 수도 있다. 선정한 종목 가운데 재로발표 가능성이 높거나 언론에 몇 차례 거론되는 기업이 좋다. 낙폭이 크거나 전체 시장 상황에 의해 보합수준으로 밀린 종목, 프로그램 매도 물량에 의해 잠시 주가가 밀린 종목 등이 유리하다. 투자 대상을 선정한 후 일정 폭 이상 오르면 팔아야 하는데, 이 때 기대 상승폭은
최대 3%를 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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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마다 기격 변동성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이익 실현 포인트를 미리 염두에 두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정한다. 초단기 매매자들은 사이버거래 수수료가 0.1%∼0.15%인 점을 감안해 이익 폭을 0.15%∼3.0% 정도로 잡고 있다. 단기 매매자는 5% 이상을 이익실현 포인트로 잡는다. 이익폭이 늘어나는데 비례해 매매 성공 확률이 낮아진다는 점을 고려해 너무 욕심을 내서는 안된다. 장 종료후 주식 보유비중을 제로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손실을 봤을 경우 손절매 포인트도 3% 선으로 잡는다. 해당종목이 강세로 바뀔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 경우, 자신이 취한 포지션이 너무 과도해 시장충격없이 해소가 불가능한 경우는 손절매를 안 할 수도 있다. 이익 실현때 전부 이익을 실현하는 경우와 분할해서 이익을 실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장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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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레이딩은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크게 4가지로 요악할 수가 있다.
① 주식매매가 빈번해 진다.
② 객장 분위기를 파악 할 수가 없다는 단점도 있다.
③ 접속 불량으로 매매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도 가끔 발생한다.
④ 전문가의 투자조언을 받을 수 없어 큰 흐름을 놓칠 수 있다.
- 키움 사외보 02년 창간호(5월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