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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eous Genre

오랜 친구

by 개인교수 2015. 1. 22.
엊그제 오랜 친구를 만났다.
근데 왜 자꾸 아쉽고 미안하고 서럽지?

너무 좋은데 서러운 건 내 인생에 대한 내 스스로의 후회와 연민에서 기인된것 일게다..

함께 갈 여정이 짧겠지만
그 남은 여정이나마 즐겁게 같이 가고 싶네...

그동안 서러움에 대한 보상이 아닌 진심으로...

정말 보고 싶었고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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