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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 days

나가수 적우

by 개인교수 2011. 11. 27.



그대 그림자에 싸여... 이 한 세월...
윤시내의 주옥 같은 레파토리 중 열애라는 노래이다.

좀 전 나는 가수다에서 "적우"라는 생소한 가수가 불렀다.
편곡도 원곡보다 못하고,  노래도 술취한 아줌마가 부르는 것 같고 클라이맥스를 설정 했지만 감동도 없고,
임재범식의 허스키도 아니고, 
결국은 마지막 서러운 눈물 만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

결과는 2위.....,
참, 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정이 많고 감성적인 사람들이라 생각한다. 

방배동 혹은 영등포 뒷골목에서 흔히 볼수 있는 얼굴에, 흔히 들을 수 있는 목소리 아니었나? 

나가수 나온 사람들에 대한 악평을 한 적은 별로 없지만..
이번 적우는 좀 아닌 듯 하다.

아닌것을 아니라고 하는 것도 요즘은 눈치가 보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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