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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ing Era

Fucking Man, Mr. CH Anh

by 개인교수 2012. 10. 11.

내 예상이 제대로 맞았다.


안철수 역시 물밑으로 이 자식 저 자식 섭외해서 결국은 오늘은 민주당 특별 공천을 받은 송호창를 빼갔다, 

이전에는 어떤 기집년 빼가서 선대 위원장 시켰고.... 

설령 안철수가 오라고 하지도 않았고, 그 새끼 스스로 기어 왔다 하더라도 받아주지 말아야 그게 바로 구태를 벗어나는 것인데... 그자식....한심하네... 


난 배신한 사람과 배신을 시킨 사람은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 


"이건 나의 선택이며 내 스스로 안철수가 좋아서 간것이다" 라고 송호창이 민주당에 대한 배신의 변명을 했더라도, 

깨끗하고 고귀하고 유토피아적인 정치를 추구 하는 안철수는 절대 받아 들이면 안되는 것 이었다

어쩔 수 없는 수락?? 영입??? 개 x 같은 소리다...


안철수 지 스스로가 혼자만 잘난 척, 고귀한척 하면서 구태 정치 안 한다고 하더니, 

박근혜가 김대중 비서실장 한광옥씨를 화합 한답시고 섭외 하는것 마냥, 똑같이 그 지꺼리를 하고 있다.

정말 정이 안 가는 새끼다...


구태를 벗어난다는것... 즉, 신태를 만든다는 것, 

신태 역시 구태에서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 

이게 바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엿같은 현실일 진대...


안철수가 지 스스로 혼자만 깨끗하다, 고결하다 잘난척 하다 결국은 저 지꺼리를 하고 있다.


어제는 종편방송에서 어떤 안철수 후보 진영의 어떤 여자교수가 앵커의 지적, "국회가 동의 안하면 대통령의 의지가 표출 되지 못할거" , 즉, 정당의 뒷받침이 없는 후보라고 하자.., 

이 년이 한다는 소리가......" 우리도 국회의원 한명 있어요." ㅎㅎㅎㅎ


갑갑하다... 


난 차라리 허경영이를 찍겠네..


참... 그 자식 가면 갈 수록 맘에 안드네... 내가 너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건 아닌지...??? 

사실 저 놈이 반성 해야 하는데... 이건 내 스스로가 한번 반성해 봐야 겠다.


기대했던 만큼의 실망이 욕으로 표출되는 구만...


이런 개같은 나라에서 살고 있는 내가 너무 불쌍하다.....